제주시는 광양초 서측 공영주차장(제주시 이도일동 1257-4) 복층화 사업을 완료해 다음달 8일 정식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영주차장은 인근 보성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에 있다. 이면도로 주정차 관련 민원과 공영주차장 확장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에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기존 주차장을 3층 4단 규모의 주차타워로 확장해 모두 8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재활용 도움센터와 화장실 등 이용자 편의 시설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공영주차장은 이달 26일 준공 후 10일간 무료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다음달 8일부터 본격적으로 유료 운영에 들어간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