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005년 이어 두번째 ... 세계적 화학생태학 전문가 200여명 참여

 

제주에서 오는 2027년 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APACE)가 열린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2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국제화학생태학회(ISCE)-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APACE) 공동 학술대회에서 2027년 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를 제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1997년 대만 타이중에서 창립된 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는 199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생물과 환경 간 상호작용을 매개하는 화학물질을 주제로 약 200여 명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4년마다 국제화학생태학회와 공동 학술대회로 열리고 있다.

 

제주에서는 아시아태평양화학생태학회가 지난 2005년 처음 열렸다. 이번 유치를 통해 제주에서는 해당 학회가 두 차례 열리게 됐다.

 

이번 제주 유치를 담당한 박일권 서울대 교수(농업생명과학대학 농림생물자원학부)는 “제주에서 열리는 차기 학회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의 국제적 입지가 한층 강화될 것이며, 미래 세대에게는 학문적 영감과 성취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화학생태학 연구와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