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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기준 누적 31만여명 ... 20~30대 절반 넘어, 개별관광으로 변화

 

제주도내 외국인전용 카지노가 20~30대 중심의 새로운 관광 수요로 입장객 수가 증가했다.

 

제주도는 올들어 5월까지 도내 외국인전용 카지노 8곳의 누적 입장객 수가 약 31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7000명과 비교해 25.5%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같은 기간 10만7000명과 비교하면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카지노 이용객은 기존엔 40대 이상이 전체의 50%를 넘었다. 하지만 올해는 20∼30대가 절반을 넘어 고객의 주요 연령층이 달라졌다.

 

도는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관광산업 회복세가 뚜렷하며 여행 행태가 단체 관광에서 젊은 층의 개별 관광으로 변화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제주도는 외국인 카지노 입장객 증가 추세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안정적인 제주관광진흥기금 확보를 위해 카지노 마케팅 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하고, 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국제선 직항 노선 확보 등을 강화하고 있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건전한 카지노 산업을 육성해 도민과 제주 관광 발전에 기여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제주의 긍정적인 관광 이미지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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