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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심사 기준 대폭 완화 … 2천여개 업체 연 120만원 금융비용 절감 효과"

 

제주도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이중고를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 금융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신용보증재단, 국민·농협·신한·우리·제주·하나은행 등 6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도약 프로젝트인 '희망더드림 긴급특별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특별보증은 역대 최대 규모인 600억원 규모다. 도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경영 정상화를 돕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기관들과 제주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 모두 40억원을 조성한다. 농협은행이 7억원,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4억원, 우리은행이 3억원, 제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2억원, 제주신용보증재단이 18억원을 출연해 이번 지원의 토대를 마련한다.

 

도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할 예정이다.

 

특별보증은 신용도나 담보력이 부족한 사업자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심사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업체당 최저 1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수수료도 기존보다 0.5% 낮춘 0.7%로 고정된다.

 

도는 "보증금액 평균 3000만원 기준으로 2000여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업체당 연간 최대 120만원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청 관련 사항은 제주신용보증재단(☎064-750-4800)에 문의하면 된다.

 

김광서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복합적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 대한 긴급 특별보증 지원으로 다시 뛰는 제주경제 만들기에 재단이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협약 금융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번 특별보증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숨통을 틔워주는 민생금융 정책이 될 것"이라며 "금융권과의 협력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주 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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