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7 (화)

  • 맑음동두천 -7.2℃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3.6℃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0.9℃
  • 맑음울산 -0.3℃
  • 광주 -0.5℃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1.1℃
  • 제주 5.4℃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2.6℃
  • 흐림강진군 0.4℃
  • 맑음경주시 -0.8℃
  • 구름많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세무서장으로 박인호(55) 전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이 임명됐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오는 6일 박인호 전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이 제주세무서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박 국장은 1969년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주덕진고와 세무대학 8기 출신이다. 국세공무원으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청 조사1국장이라는 핵심 요직에 이어 제주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아 그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박 국장은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예산담당, 북전주세무서장, 광주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2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국세 행정에 기여해왔다. 특히 국세청 공익중소법인지원팀장 시절에는 공익법인의 세원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신뢰를 얻었다.

 

또 국세청 법인세과장을 맡으며 법인세 신고 가이드 발간 및 불성실 신고 엄정 대응 등으로 기업의 세무 이해를 높이고, 신고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소통과 존중을 중시하는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 출신 송진호(56) 신임 경남 양산세무서장은 오는 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송 서장은 제주 안덕면 화순리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했다.

 

9급 공채출신인 송 서장은 국세청 인사기획과 서기관, 부산청 운영지원과 서기관, 부산세관 감사관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과 관리 역량을 쌓아왔다. 소통과 전문성을 중시하는 행정 스타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세무행정 투명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