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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편 항공기 11편 지연, 5편 결항 ... 도착편 19편 지연, 3편 결항

 

제주공항에 강풍특보와 급변풍특보가 발효돼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는 1일 오전 제주공항에 강풍특보를 발효했다. 이 특보는 자정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륙 및 착륙 방향을 포함한 급변풍특보(윈드시어) 경보도 발효된 상태다.

 

급변풍특보는 대기 중 짧은 시간 내에 풍향과 풍속이 급격히 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특히, 15노트(Knot) 이상의 강한 정풍 또는 배풍이 발생할 경우 급변풍특보가 발효된다. 급변풍특보는 비행기 추락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이·착륙을 제한하는 요인이 된다.

 

제주공항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공항에서 출발편 항공기 11편이 지연되고, 5편이 결항된 상태다. 도착편은 19편이 지연되고, 3편이 결항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 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예보됐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 산간 지역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와 돌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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