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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온열질환자 20명 ... 기상청은 9일까지 무더위 전망

 

제주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북부와 동부에 폭염경보, 북부 중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

 

8일 오후 4시 기준, 구좌는 최고기온 35.7도, 제주는 35.1도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구좌 36.5도, 제주 34.9도로 나타났다.

 

제주에서는 지난 2일 33.2도로 올해 첫 폭염이 나타난 데 이어 일 최고기온이 5일 34도, 6일 34.8도, 7일 34.5도 등으로 이날까지 폭염이 4일 연속 나타났다. 올들어 폭염이 모두 5일 발생했다. 

계속되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자도 늘고 있다.

 

8일 오후 1시경 제주시 노형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80대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날 오후 1시경 조천읍에서는 80대 남성이 밭에서 작업 후 이상 증상을 보여 신고가 접수됐다.

 

5월 이후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는 전체 20건의 온열질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열사병 3명, 열탈진 7명, 열경련 5명, 열실신 5명이 포함됐다.

 

최근 5년간 제주도의 온열질환자는 전체 367명이다. 지난해 제주 지역 인구 10만 명당 14.5명이 온열질환을 앓아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방본부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32개 119구급대에 폭염 장비를 비치해 28대의 펌뷸런스를 예비출동대에 편성했다.

 

기상청은 9일까지 북부와 동부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했다.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제주도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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