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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청 로비 등 공무원 다수 채워 ... 오 지사 "다른 당이라도 환대했을 것"

 

오영훈 제주지사가 22대 총선 3명의 당선인들을 제주도청에서 맞이하는 과정에서 도청 공무원들을 동원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과잉 구태 의전"이라며 오 지사를 비난하고 나섰다.

 

오 지사는 지난 12일 제주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3명을 맞이하며 축하를 건넸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도청 공무원들이 도청 현관과 로비를 가득 채운 것이 알려지면서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5일 논평을 내고 '과잉의전'을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근무 시간에 도청 공무원들에게 동원령을 내리겠다는 발상은 어느 시대 공직자들의 처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오 지사의 행동을 꼬집었다.

 

또한 "대놓고 편향적인 행보를 걷는 부분에 대해서는 좋게 평가해 줄 수가 없다"며 "당시 도청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훼손에 대한 우려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오 지사의 이러한 행동은 "'제주도는 민주당 천하'라고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오만"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오 지사가 "선거법 위반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2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피고인"임을 강조하며 "이럴 때일수록 더 자중하고, 편향성 시비에 휘말리지 않도록 처신하라"고 충고했다.

 

오 지사는 이에 대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모색해야 하는 차원에서 환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또 "다른 정당 소속이었다 하더라도 도민들이 선택하신 분들이므로 환대했을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행사나 제주도 차원의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동원이라거나 정치적 중립 훼손이라는 것에 동의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이누리=문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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