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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후원회 발대식, 김한규·문대림 선거사무소 개소

22대 총선 한달 여를 앞두고 예비후보들이 선거사무소 개소, 후원회 발대식 등을 열었다. 주말·휴일에 더욱 바쁜 행보를 펼치며 본격적인 총선 세몰이에 나섰다. 

 

 

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10일 후원회 발대식을 열어 총선 본선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50여명의 지지·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령 한라타일 대표 등이 공동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 양성언 전 제주도교육감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예비후보는 발대식에서 “정치교체를 통해 24년 민주당 독주를 종식시키고자 하는 서귀포시민들의 염원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며 “서귀포의 진정한 발전을 희망하는 분들께서는 누구든 1만원의 작은 후원금이라도 좋으니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열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윤석열 정부의 제주 홀대에 맞서 싸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해 여당을 중심으로 제주4·3을 폄훼하는 망언이 쏟아졌다. 해녀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등 정부의 제주 홀대는 도를 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을 겨냥해 "고물가·고금리로 나라의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R&D 예산과 펀드 예산을 반토막냈다"며 "이런 와중에 윤석열 대통령은 여당의 총선 격전지들을 순회하며 1000조가 넘는 공약을 남발하면서도 제주는 한 번도 찾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아울러 "이번 선거는 제주의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원도심부터 조천, 구좌, 우도까지 활력이 넘치는 제주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예비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더 간절하게, 더 치열하게, 더 열심히 선거에 임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존경하는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희망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겠다"고 다짐했다.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문 예비후보는 ‘좋은 제주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맞서 민생 위기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여러 번의 시련을 겪었으나 시련 앞에 좌절이란 없었다. 쓰러지면 일어나 성찰하고, 더 다듬어지고 당당해졌다”며 “제주시민들의 선택에 후회가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민생위기·경제위기가 심각하다. 민생위기를 풀어내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정책적 기조를 바꿔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강력한 입법 통제가 필요하다”고 정부를 겨냥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윤석열 정부에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며 “오영훈 도정과 손을 맞잡고 제주의 새로운 동력, 미래 산업을 만들어 나가며 청년 문제, 노인 복지 문제, 여성 복지 문제, 아동·청소년의 문제를 힘 있게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마지막으로“여러분의 열망을 온전히 받아 이번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고 제주도민 민생 회복과 윤석열 정권 심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례적인 원팀이 아니라 송재호, 문윤택 후보 측과 완벽한 화학적 결합을 이룰 수 있는 통합선대위 구성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오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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