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인양 나선 119구조대. [연합뉴스]</strong>](http://www.jnuri.net/data/photos/20230728/art_16894979877612_52b07b.jpg)
제주 한림항 인근 바다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6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 45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림항을 찾은 한 관광객이 바다에 사람이 떠 있는 것을 우연히 목격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양해 제주시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A씨의 신원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