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과 최낙균 변호사. [제주시 제공]](http://www.jnuri.net/data/photos/20230205/art_16755867886239_504cab.jpg)
최낙균 변호사가 제주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됐다.
제주시는 기존 고문변호사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지난 1일자로 최낙균(39) 변호사를 제주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법무법인 윤현 소속인 최 변호사는 전북 전주 출신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44기)했다.
대기업 사내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로펌에 입사해 본격적인 경력을 쌓았다. 제주에서는 4‧3 수형인 및 행방불명인 관련 재심 변호를 맡기도 했다.
최 변호사는 2025년 1월까지 2년간 제주시 고문변호사로서 제주시 관련 각종 행정심판, 소송, 법령해석 등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정 전반에 관한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적법한 행정 수행기반을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