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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 신임 위원장으로 김옥임 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이 임명됐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주도당 위원장 온라인 투표를 벌인 결과 김옥임 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이 71.3%의 득표율로 신임 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당 부위원장은 김우용 전 정의당 제주도당 청년학생위원장과 이천수 전 정의당 서귀포시위원회 위원장이 찬반투표를 통해 전원 당선됐다. 임기는 모두 2년이다.

 

제주대 국문학과 출신인 김 신임 위원장은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대정읍여성농업인센터장을 지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농민 전국 단체인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을 역임하는 등 오랫동안 여성농민운동가로 활동해 왔다. 

 

1988년에는 제주 농민운동의 선구자로 불렸던 故허창옥 제주도의회 부의장과 결혼, 남편과 함께 송악산 군사비행장 반대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진보정당 활동을 했고, 통합진보당 서귀포시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도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정당, 서민들에게 든든하며 힘이 되는 정의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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