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25년간 여론조사 전문기관 운영.정책수행 일조 평가 ... 개발공사 조직혁신 중추적 역할 기대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에 양진철(58) 미래리서치 대표가 임명됐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11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양진철 제주도개발공사 상임감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양 신임 상임감사는 오현고를 나와 한양대를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제주대 겸임교수 및 산학협력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2018년 6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비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오랜기간 미래리서치 대표를 맡아온 여론조사 전문가다.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오영훈 선거캠프에서 상황실장 역할을 맡아 오 캠프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양 신임 상임감사는 지난 25년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운영하면서 제주도청, 제주도의회 등 다양한 기관과 공동 여론조사를 통해 지역의 의제를 설정하고 제주지역의 주요 정책에 대한 평가와 분석을 통해 올바른 정책 수행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는 양 신임 상임감사가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공사의 투명 경영과 조직혁신에 기여해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지사는 “먹는샘물 사업뿐만 아니라 공공임대주택 등 제주개발공사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도민의 기업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만큼 신뢰받는 도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 신임 상임감사는 “제주개발공사가 삼다수 맑은 물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