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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도로 큰 돌 떠밀려와 차량운행 통제되기도 ... "강한 비비람 잦아든 후 복구"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강풍으로 제주 공공시설물들이 잇따라 파손됐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서귀포시 남원읍사무소에서는 건물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계단의 난간대 5∼6m가량과 1층 창문이 부서졌다.

 

남원읍사무소 관계자는 "읍사무소 바로 옆 건물에 있는 가설건축 시설물이 강풍에 날리면서 읍사무소 계단 난간대를 쳐 파손됐다"고 말했다. 읍사무소는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주변 정리를 하고 있다.

 

서귀포시 강정항에서는 내부 도로 20m가 월파로 인해 파손돼 내려앉았다. 

 

도는 파손된 도로에 출입통제 조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했다. 하지만 강한 비바람이 가라앉은 후에야 파손된 도로에 대한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귀포항 인근 새연교 주차장과 온평 해안도로, 운진항 해안도로 등지에는 높은 파도에 큰 돌들이 떠밀려왔다. 대정읍 일과리 해안 일주도로에도 파도에 떠밀려온 바위와 돌이 도로에 널브러져 차량운행이 어려운 상태다.

 

이로 인해 부근 도로의 차량운행이 통제되는 등 이용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밖에 제주시 아라동과 이도동 도로에 있는 중앙분리대가 전도돼 철거되기도 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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