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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대폭 확대 ... 운전원도 증원

 

8월부터 제주지역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 보다 더 편리해진다.

 

제주도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대폭 개선을 위해 운전원 4명과 임차택시 4대를 추가 확보하고, 전 읍.면에 차고지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현재 슬로프형 65대와 리프트형 1대,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임차택시 43대다. 

 

제주도는 올해 추경 시 운전원 4명 및 임차택시 4대 운영에 따른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달 모집을 완료했다. 차량 30분 이내 탑승률을 제고하고, 1시간 이상 대기인원을 감축하기 위해서다.

 

운전원은 기존 83명에서 87명으로, 임차택시는 39대에서 43대로 늘었다.

 

차량 30분 이내 탑승률은 지난 6월 기준 65%다. 1시간 이상 대기자는 1.3%다.

 

도는 제주·서귀포시 20개소에 차량 차고지를 마련했다. 또 지난달 중순 일부 미배치된 읍면(성산, 한경, 안덕) 지역에도 차고지를 추가로 설치했다.

 

제주도는 휠체어 장애인 우선 이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차량과 임차택시를 분리, 배차할 계획이다.

 

도는 아울러 콜센터 상담원 고객응대 태도 개선을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 분기별로 평가할 예정이다.

 

김재철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욱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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