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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삼도1·2동 선거에 출마하는 이선화 자유한국당 후보가 25일 “삼도동을 제주의 대표 명품동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후보등록에 따라 '10대 희망 공약’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삼도동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 ▲지역상권 회생 ▲주차난 해소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먼저 ▲삼도동을 제주 인문학의 명소로 ▲제주 전통문화를 활용한 지역가치 제고 ▲더 밝고 안전한 동네 ▲주민이 직접 만드는 삼도동 ▲공공기관 유치로 역동적인 삼도동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과거 제주의 심장이었던 삼도동의 부활을 위해 10대 희망 공약을 만들었다”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도를 대표하는 명품동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선화 후보는 또 “삼도1동 주민센터 신축과 남초교·중앙여중 다목적강당 건립, 용천마을회관 재건축 등 삼도동 주민이 원하는 건 악착같이 해냈다”며 “삼도동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3선 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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