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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용담1·2동) 예비후보가 “어린이집 평가인증 업무로 인해 보육교사들의 업무과중난을 해소하겠다”며 “평가인증을 위한 업무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정책공약브리핑을 통해 “어린이집 평가인증을 이유로 보육교사들이 각종 서류를 준비하느라 본연의 업무인 아이돌봄에 소홀하게 둬선 안된다”며 “아이돌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평가인증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필요에 따라 법률 및 조례 개정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집 평가인증 업무로 인한 보육교사들의 고충은 지난해 말 청와대 국민청원과 이보다 앞서 제주도청 도민청원에도 여러 차례 올라온 적 있지만 해소되지 않고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집 평가인증으로 인한 보육교사들의 업무과중은 해결되지 않고 일선 보육교사들은 업무를 처리하느라 야근을 하는 등 삶의 질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어린이집 평가인증은 어린이집 정보 공개 포털을 통해 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이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법 제49조 2항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김 예비후보는 “긍정적인 제도 취지와는 다르게 보육업무의 질적 하락을 불러오고 있어 제도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집 평가인증의 긍정적 입안 취지를 살리면서도 보육의 질이 하락하지 않도록 인증업무 간소화와 함께 제도적 개선과 보육시설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이어 “인증 통과시설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적용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현행 평가인증으로 인한 업무과중은 반드시 사라져야 할 어린이집 보육업무의 ‘적폐’”라면서 “어린이집이 안전한 놀이터로, 교사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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