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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가 27일 “남북정상회담의 결과가 성공적이길 바란다”며 “오래전 끊긴 제주~북한 교류가 다시 이어져 제주학생들이 금강산 수학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뜻 깊은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하는 입장”이며 “성공적인 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고, 제주의 아이들이 평화의 시대에 주축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1999년 북한 감귤보내기를 통해 국내최초 민관협력 대북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2003년 남북 민족통일 평화체육축전 등 다양한 교류를 해왔던 제주도민의 일원으로서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상황에 기대를 갖고 주목하고 있다”면서 “제주의 학생들이 금강산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날이 가까워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정상회담의 결과로 평화시대가 찾아오고 제주-북한 교류의 물꼬가 트이면 크루즈를 통한 금강산 직항 수학여행도 가능할 것”이라며 “금강산 수학여행이 성사되기 위한 과정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고, 금강산 수학여행이 성사된다면 교육청 차원의 지원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광수 예비후보는 “제주~금강산 수학여행은 단순한 수학여행이 아니라 ‘평화’라는 단어를 내포하고 있는 상징적인 수학여행이 될 것”이라며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달라지게 될 제주~북한과의 교류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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