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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남 삼양.봉개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6일 "해녀들의 소득증대와 건강.안전 등 복지를 증진시키고 해녀들의 공동체 문화가 전승.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자랑스런 해녀가 지난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바탕으로 해녀문화와 해녀어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시키겠다"며 "해녀의 소득증대는 물론 해녀들의 건강과 안전 등 복지를 증진시키고 해녀들의 배려와 협업 등 공동체 문화가 전승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해녀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해삼, 소라, 전복 등 종패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뭍에서 바다 작업현장으로 이어지는 해녀 길을 정비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해녀들이 고령화되면서 해녀수가 급속히 줄고 있고 소득이 불안정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0세 이상에게 지급하는 고령해녀 수당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창남 예비후보는 "고령 해녀들이 물질을 하지 않아도 안정적 수입 창출이 될 수 있도록 해녀 어장을 활용해 어장체험과 먹거리, 구매가 즉석에서 이뤄지는 제주형 6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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