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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제주도의원이 11일 6.13 지방선거의 예비후보로 일도2동(을) 선거구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3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9, 10대 일도2동(을) 제주도의원으로 당선돼 9대에는 농수축지식산업위원장으로, 10대에는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하반기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 예비후보는 “유쾌한 변화, 살맛나는 일도2동, 더불어 행복한 일도2동을 만들어왔다고 자부하면서 "주민을 위한 생활 속 정치 실현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보였다.

 

그는 “지역의 오랜 주민 숙원 사업들을 도정질의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수많은 과제들을 정책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있다"면서 "연삼로 주변 용적률 200% 상향 조정, 공영주차장 조성, 경로당 신설, 전선지중화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약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김희현 예비후보는 “주민 여러분 덕분에 지난 4년을 지역의 심부름꾼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겠다”고 3선 도전 의지를 피력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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