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순 더불어민주당 아라동 도의원 예비후보가 4일 "현재 제주학생문화원 안에 있는 제주도서관을 아라동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아라동과 인근 지역에는 초.중.고 12개 학교가 있다. 학생 수는 1만1000여 명이다.
고 후보는 "학생들의 높은 학구열과 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 등을 위해 쉽고 편하게 찾아 올 수 있는 대중교통 노선을 확보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친환경 현대식 도서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