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더불어민주당 오라동 도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소통 공간 마련 및 안전한 오라동 마을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21일 "오라동은 30~40대 이주민 증가에 따른 세대 증가로 인해 아동과 유소년 가정이 도내 최고다"며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골목은 어둡고, 보행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오라동에 공원과 놀이터 설치와 가로등 및 반사경 보강, 통학로 및 보행시설 확충, 주차장 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어두운 골목이 없는 밝은 빛이 가득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