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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헌 및 당규 "출마 120일전 사퇴해야" ... 한파 대책 촉구도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고위원 자리에서 물러났다. 제주지사 출마를 위한 행보다.

 

김우남 최고위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지방선거의 승리를 다짐하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최고위원직과 함께 제주도당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은 권역별 최고위원과 세대·계층부문 최고위원으로 구분된다. 그중 권역별 최고위원은 서울·제주, 경기·인천, 강원·충청, 호남, 영남 등 5개로 나뉜 각 권역에서 1명을 선출한다. 각 시·도당위원장이 선출된다.

 

서울·제주 권역에서는 김 위원이 최고위원직을 맡아왔다.

 

더불어민주당 당헌 및 당규에 따르면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은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 120일 전에 사퇴를 해야 한다.

 

김 위원은 13일 오전 11시 민주당 제주도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 위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해 제주도 한파 폭설에 따른 피해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한파에 따른 폭설로 인한 피해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라며 현장 피해사진을 보여주고 대책 마련에 당과 정부차원에서 나서야 함을 강조햇다.

 

김 위원장은 구체적인 대책으로 ▲정부 차원의 긴급 현지 피해조사와 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하우스 시설 등 농업 시설물 등에 대한 긴급 지원책 마련과 인력지원 등의 현실적 지원책 마련 ▲월동무 최소 경영비 지원 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와 함게 4.3특별법 개정안과 도의원 2명 증원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 2월 임시국회 통과를 위해 당차원의 노력도 주문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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