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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358회 임시회서 임명 동의 ... 원희룡 지사, 즉시 임명

 

양석완 제주도감사위원장 예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제주도의회에서 가결됐다.

 

제주도의회는 6일 오후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석완 감사위원장 예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다.

 

이날 표결에는 도의원 41명 중 32명이 참석했다. 찬성 30명, 반대 2명이었다.

 

앞서 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오전 10시 양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검증절차를 가졌다.

 

청문회 이후 인사청문특별위는 양 예정자에 대해 “조직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 객관성, 공정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며 적합 의견을 제시했다.

 

툭히 "제주대 교수로서 후학 양성과 연구에 집중해 대통령선거 및 국회의원 선거는 물론 지방의회 선거에도 관여하지 않아 정치적 중립성을 잘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제주시 용담1동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제주대를 졸업했다. 1977년부터 1980년까지 제주MBC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고려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대 법학부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재직 기간 동안 제주대 법정대학장, 행정대학원장,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밖에 제주도 건축분쟁전문위원장, 도 분양가심의위원장, 제주지법 민사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감사위원장은 제주특별법에 따라 인사청문회를 거쳐 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의회가 동의해야만 원 지사가 임명할 수 있다.

 

양 위원장은 이날 의회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직후 원희룡 지사로부터 곧바로 임명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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