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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의원 주최, 25일 도의회서 '동네 아이들 만든 문화 사례'

생활문화 활성화를 통해 원도심을 부활시키려는 프로젝트가 그 출발을 알린다. 도심 속 초등학교 아이들의 문화를 주제로한 토론회를 통해서다.

 

자유한국당 이선화 도의원(삼도1·2, 오라동, 제6선거구)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동네 아이들이 만든 문화이야기와 그 이후’라는 주제로 정책좌담회를 갖는다.

 

생활문화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 부활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첫 토론회다.

 

이번 좌담회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제주북초등학교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연계해 추진했던 ‘마을이 학교로 놀러왔어요’와 중앙초가 제주문학의 집과 함께 열었던 ‘동심이 그린 우리동네 이야기’ 문화예술프로젝트 사례를 공유, 이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북초 프로젝트를 지도했던 박은희 비아아트 관장과 신기영 만화작가의 사례발표와 중앙초 강찬정·고다은·조초영 학생의 소감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그 이외에도 이종형 제주작가회의 회장, 김형훈 미디어제주 기자, 김홍두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 김순관 도교육청 교육국장, 이승택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박희순 북초 교장, 김금희 중앙초 교장 등과 북초 및 중앙초 학부모들이 참석한다.

 

좌담회를 기획한 이선화 의원은 “지난해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추진했던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미술작품을 통해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과 동네를 알아가는 모슴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런 일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지금은 작가와 관객이 따로 없는 생활문화의 시대”라며 “주민들이 스스로 꾸려나가는 생활문화실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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