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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의원총회 결과 ... 5명은 '유보'지만 일부 복당시기 조율중

 

바른정당 소속 제주도의원 12명 중 7명이 자유한국당 복당을 결정했다.

 

바른정당 제주도의원은 28일 오후 김황국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복당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후 복당을 결정한 의원은 고충홍 의장(제주시 연동갑)을 비롯해 고정식(제주시 일도2동 갑), 구성지(서귀포시 안덕면), 김동욱(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김황국(제주시 용담1·2동), 이선화(제주시 삼도1·2·오라동), 하민철(제주시 연동 을) 등 7명이다.

 

반면 28일까지 유보 의사를 밝힌 의원은 강연호(서귀포시 표선면), 고태민(제주시 애월읍), 손유원(제주시 조천읍), 이경용(서귀포시 서홍·대륜동), 현정화(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등 5명이다.

 

그러나 잔류중인 5명의 의원 중 일부도 복당 시기를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져 바른정당을 이탈하는 의원들의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은 29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바른정당 의원의 복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고충홍 의장은 26일 비공개 회동을 가진 뒤 합의문을 통해 “제주도민의 민생을 담보하기 위해선 내년 지방선거에서 보수 진영의 승리를 위해 통합이 우선돼야 한다”며 “바른정당 도의원들의 연내 복당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28일 현재 제주도의원의 소속정당은  더불어민주당 16명, 바른정당 12명, 자유한국당 5명, 무소속 2명이다. [제이누리=권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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