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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 주요항만과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868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무역항인 제주항과 서귀포항 개발에 194억원, 연안항인 애월항·화순항·성산포항·한림항·추자항에 322억원, 국가어항인 위미항·김녕항·도두항·모슬포항·추자신양항 등에 273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에 79억원이 각각투입된다.

 

제주도는 신규 사업은 공사착수 이전에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지역설명회 등을 갖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장기 공사의 경우 환경, 공정, 품질, 안전관리에 내실을 기하고 인근지역 환경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71억원이 투입된 서귀포 크루즈터미널 건설 및 친수공원 조성사업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탑동지역 자연재해 피해 예방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제주항 탑동항만 방파제 건설사업은 21억원이 투입된다.  방파제 1,100m를 축조하는 이 사업은 오는 29일에 착공한다. 2019년 준공 예정이다.

 

273억원을 투자하는 국가어항인 위미항, 도두항, 모슬포항, 추자 신양항 등은 외곽시설 보수⋅보강공사를 진행한다. 김녕항에는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항’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위미항은 다기능(피셔리나형) 항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제이누리=권무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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