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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에서 제2회 제주흑우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제주대학교 제주흑우센터(센터장 박세필)는 24일 대학 흑우연구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회 제주흑우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규격화된 제주흑우 정립방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연구결과·학술자료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엔 일본 츠쿠바대 강우진 교수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오상현 교수, 충남대 이승환 교수, 영남대 김종주 교수, 제주대 이왕식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제주흑우, 한우, 일본 화우, 미국 육우 등 다양한 대가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유전체 정보와 빅데이터를 이용한 제주 흑우 현황 및 품종 정립 방안을 모색했다.

 

박세필 센터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연구내용은 규격화된 제주흑우의 대량생산을 통해 제주흑우산업이 제주관광산업과 함께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흑우연구센터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ARC(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흑우 대량증식 및 산업화’ 연구를 위한 축산물 고품질 생산관리 기술개발 연구센터로 출범했다.

 

제주대가 주관책임자로 전국 3개 대학과 2개 연구기관, 3개 산업체 총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최장 10년 장기 국가사업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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