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8일자 201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27일 예고했다. 승진 82명, 전보 436명 등 모두 518명이다.
안전교통국장에 강도훈 총무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김남윤 자치행정과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제주도로 자리를 옮겼다. 박원하 서기관은 의회사무처에서 청정환경국장으로 이동했다.
문경복 사무관은 총무과장에, 김진석 제주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기획예산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밖에도 각 과장이 대거 교체됐다.
승진의 경우 4급(서기관) 2명, 5급(사무관) 11명, 6급 이하 69명이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