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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용(63) 전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19대 총선에 이은 두번째 도전이다.

 

강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복한 서귀포시를 건설하겠다"며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서귀포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서귀포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되새기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으로 박근혜 정부의 제주도 6대 공약 실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왔다"며 "모든 능력과 역량을 바쳐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 서귀포시'를 건설하고 서귀포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보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 제2공항을 통한 산남북 균형발전 ▲감귤산업 발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관광 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서귀포초, 서귀포중, 오현고(19회), 제주대 농학과를 나왔다. 고려대 대학원엣 농업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와 제주대 교수협의회장, 농과대학장, 산업대학원장,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직 등을 역임했다.

 

국회의원 선거 첫 도전이었던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나왔지만 3위에 그쳤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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