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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복무 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와 간부 공무원들의 휴일 근무 근절 등 제주도가 직장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제주도는 창의적인 공직 마인드 조성을 위한 시책을 중심으로 직원 복무관리, 사기진작, 친절 및 직장 교육분야 등 3대 전략과제 9개 실행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해 주 1회 운영하던 것을 금요일도 추가로 지정해 주 2회 '가정의 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여름휴가)에 집중된 휴가를 분기별로 분산 사용토록 하고, '국내외 출장'시에는 연가를 연계해 사용토록 권장한다.

 

이와 함께 20년 이상 재직하는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를 주는 제도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또 불필요한 대기성 근무를 근절시키기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주말.공휴일 출근을 억제하고, 업무시간 내 집중근무로 과도한 초과근무를 억제해 나갈 계획이다.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장어린이집도 시설을 확충, 보육 정원을 36명 늘렸다. 맞춤형 복지 지원 부분에 적용대상을 시간선택제 공무원, 실무수습, 견습직원까지 확대 운영해 나가고, 다자녀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해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확대 적용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친절하고, 청렴하며, 즐겁게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행복한 직장만들기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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