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치러진 제1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제주 지역 투표율은 80.8%로 나타났다. 선거인 7만8786명 가운데 6만3876명이 투표했다.
이 가운데 농협은 조합원 유권자 6만1516명가운데 5만365명이 투표해 81.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수협은 유권자 1만1812명 가운데 9500명이 투표해 투표율 80.4%를 나타냈다.
산림조합은 유권자 5448명 가운데 3811명이 투표해 투표율 70.0%를 보였다.
추자도수협이 97.1%로 최고투표율, 제주시 산림조합이 65.1%로 최저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대상 제주지역 조합은 ▲농협·축협 23곳(무투표 당선 4곳 제외) ▲수협 6곳(무투표 당선 1곳 제외) ▲산림조합 2곳 등 총 31곳(무투표 당선 5곳 제외)으로 조합원 7만8786명이 유권자다.
이날 치러진 조합장 선거는 도내 투표소 총 21곳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이뤄졌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