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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합니다!] 이선화 제주도의회 의원(제6선거구 삼도1·2동,오라동)

'첫 여성 지역구 도의원'을 꿈꾸는 이선화 의원이 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의 부활을 선언하고 나섰다. 제주에서 낳고 자란 토박이 여성의 진면목을 보이겠다는 시도다.

 

그는 제주북초등학교, 중앙여중, 제주여고, 제주대 일어일문학과를 나와 방송계에 투신했다.

 

25년에 걸쳐 MBC 방송국 프로듀서에 재직한 인물이다. 많은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제작해 많은 정치인들, 중앙 전문가들과 교류하면서 21세기 제주가 가야할 길은 진정 무엇인지, 제주와 제주인은 어떤 변화로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를 방송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는 게 그의 고백.

 

25년간 방송생활의 결과가 그를 정치무대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 그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 여성문제에서 비롯됐다.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과 제주BPW(전문직여성클럽) 회장으로 활동 중 새누리당 도당 여성위원장을 맡고나서부터다.

 

그는 4년 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했다. 2년 전에는 전국 지방의회 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되기도 했다.  게다가 제주 여성의 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 여성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동료들이 문화관광위 우수위원으로 뽑은 인물도 그다.

 

의정활동 중 집행부를 향한 투쟁도 불사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멕시코의 거장 리고레타의 유작 '카사 델 아구아'의 보전운동에 앞장서 왔다. 최근엔 제주해녀문화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 열정을 불사르고 있다

 

그는 자신의 강점을 타인에 대한 배려와 경청하려는 자세, 친화력, 자신감이라고 내세운다. 그의 포부는 "제6선거구(삼도 1·2동, 오라동)의 르네상스를 이루고야 말겠다"는 거다.

 

그는 재선에 도전한다. 그는 "재선 의원이 되면 ‘구도심 성공 프로젝트’를 가동, 구도심의 부활을 도모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성다운 섬세함으로 예산과 정책에서 소외된 부분이 없도록 서민들 피부 곳곳에 와닿는 생활정치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그의 최대 목표는 택지개발지구에 밀려 상대적으로 퇴물화된 구도심을 문화관광의 랜드마크로 부상시키는 것이다.

 

그는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 가동 및 구도심 활성화 △서사로 경유 버스노선 신설 △향사마을 경로당 신설 및 삼도2동 주민센터 이전 추진을 3대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구도심을 문화관광의 일번지로 부흥시키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다음은 그와의 서면인터뷰 전문.

 

▶ (도의원·교육의원) 어떤 선거구에 출마하십니까?
"제주도의원선거 제6선거구(삼도1,2. 오라동)에 출마하려합니다."

 

▶ 출마하는 이유를 적어주십시오.
"비례대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할 때 제 철학은 ‘제주도의 미래가 지역구’이다 라는 생각으로 일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제주를 만든 주역인 제주해녀문화를 세계인에게 인정받게 하겠는 생각으로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노력에 앞장섰고 국회공청회를 통해 정부가 제주해녀문화를 유네스코 등재신청 대표목록으로 선정하게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시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도록 하는데 이르렀습니다. 또 1천만 관광객 시대에 문화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도의회 문화관광포럼의 대표를 맡아 새로운 제주문화관광의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지역발전의 성공모델을 의정활동을 통해 입증해내고 싶습니다. 25여년간의 언론인 경력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제주의 역사와 문화가 충분히 지역의 경제발전을 일구어낼 수 있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특히 민심을 경청하여 정책화하는 풀뿌리 일꾼이라는 지역의 대변인으로서 지역의 해묵은 과제들을 해결해내겠습니다."

 

▶ 정치의 현장에 직접 나선 이유는 무엇인지요.
"제주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제작할 당시 많은 정치인들과 중앙의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며 21세기 글로벌시대의 제주가 가야할 길 은 무엇인지? 제주와 제주인은 어떤 변화로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제주의 미래비전을 방송에 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25년간의 언론생활이 후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과 제주BPW(전문직여성한국연맹제주지회)회장으로 활동 중 한나라당 관계자가 제주여성정책에 대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고 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이 되었습니다. 당시 대표적인 여성위원회 행사로 ‘도민사랑, 김만덕사랑’ 문화행사 및 ‘좋은 삶, 김만덕에게서 배운다’ 도민정책토론회를 했습니다.

 

PD로서 시사프로그램을 제작하면 제가 추구하는 비전이나 시대정신을 도민들과 공감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가 됩니다. 하지만 정치는 이보다 더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도구입니다. 오늘의 문제점들을 수정하고, 어제와 다른 내일이란 변화의 꿈을 주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동력, 좋은 정치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소속한 정당이 있거나 무소속이라면 그런 선택을 한 이유를 말씀해주십시오.
"5년 전 한나라당 입당을 시작으로 정치를 배우기 시작한 이후 새누리당까지 줄곧 한라당과 새누리당원으로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해왔습니다.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약속한 ‘국민의 행복’과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당의 정체성이 제가 추구하는 신념과 맞아 소신 있게 새누리당을 선택했습니다.

 

더우기 여당 국회의원과 도지사가 없는 절박한 현실에서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제주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 새누리당을 선택하게됐습니다."

 

▶내세우는 정책공약 가운데 우선순위 공약 3개만 알려주십시오.
△ 구도심 재생 프로젝트 가동…구도심 활성화
△ 서사로 경유 버스노선 신설
△ 향사마을 경로당 신설 및 삼도2동 주민센터 이전 추진

 

 

▶본인이 출마하는 지역구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을 무엇이라 보며 해결방안은?
"제가 도전하는 6선거구는 사실 오늘의 제주를 만든 역사적 터전입니다. 탐라의 혼과 정신이 있는 곳이지요. 이 탐라의 혼을 21세기형으로 깨우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였던 구도심이 새로 만들어지는 택지개발지구에 밀려 도민들에게는 잊혀진 곳. 쓸모가 없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박근혜정부의 주요사업 중의 우선순위가 도시재생입니다. 부산의 피난민촌인 달동네마을에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국내외 관광객들이 오게 한 부산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사례처럼 , 구도심 일대를 정부의 도시재생사업에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역사, 문화의 중심지 관덕정과 목관아를 제주도의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고, 부근 문화예술거리를 서울의 인사동 거리처럼 명품거리로 만들겠습니다. 위기가구와 소외계층을 더 찾아내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벚꽃거리와 향사당, 방선문 등 마을이 가지고 있는 자연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연중 관광객과 도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마을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본인이 그려보는 지역의 미래청사진이 있다면.
"구도심이 제주 문화관광의 일번지로 주목 받을 것입니다. 제주의 역사문화 중심지인 관덕정과 목관아가 제주도의 랜드마크로 재 탄생하고 천만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아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뛰게 될 것입니다.

 

구도심과 오라동이 문화의 향기 넘치는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해 지역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고,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는 명품 마을로 거듭날 것입니다."

 

▶다른 후보와 차별화된 ‘나의 경쟁력은 이것’이라고 할 때 이것은?
"저는 25년간의 언론인 생활을 통해 중앙과 세계에 많은 인맥을 구축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도의 정책을 꼼꼼히 감시,견제하고 민심을 읽는 정책입안과 대안제시에 대한 훈련이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즉, 검증 풀뿌리일꾼입니다.

 

지역의 위대한 역사문화 가치를 마을의 자랑만이 아닌 도민과 국민 그리고 세계인이 감동할 만한 일으로 만들어내는 데 자신이 있습니다. 특히 여성후보로서 남성 후보자들이 소홀히 지나칠 수 있는 생활정치를 펼쳐 지역의 어려운 곳들을 세심히 살피는 지방의원이 되겠습니다."

 

▶민선5기 제주도정(도의원 후보) 또는 제주교육행정(교육의원 후보)을 평가한다면?
"민선5기 제주도의회는 야당이 다수당인 상태에서 무소속 도지사인 도정과 불협화음이 많았던 게 사실입니다. 도정의 견제라고는 하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발목잡기식 반대도 있었고 당리당략에 의한 결정도 많았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장당간 반목이나 이해관계를 떠나 진정 제주도민들을 위한 정책입안과 고정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된다는 생각입니다."

 

▶유권자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어려운 가정의 육남매의 맏딸로 태어나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하다고 자부합니다.
25년 간의 방송인 생활과 5년 간의 정당 생활을 통해 제가 배운 능력을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의정활동을 통해 제주의 가치를 중앙정부가 인정하게 만든 경험을 살려, 지역 문화자산이 재평가되고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 구도심이 더 이상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4년 동안 열심히 의정생활을 해온 저를 믿고 ‘검증된 일꾼, 깨끗한 후보’ 이선화에게 많은 지지를 당부 드립니다."
 

 

◆이선화 후보자의 모든 것

 

선거구명

 

도의원 제6선거구

 

소속정당명

 

새누리당

 

성명(성별)

 

이 선화

 

생년월일(연령)

 

1960.09.13(53)

 

본적

 

제주시 일도2

 

직업

 

정치인

 

주소

 

제주시 충효125(삼도1)

 

학력

 

제주대 졸업, 제주대 사회교육대학원 스토리텔링 대학원 재학

 

경력(·현직 구분, 5개 이내)

 

()새누리당 도의원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제주문화방송 라디오제작부장

 

가족관계

 

남편, 2

 

병역

 

해당사항 없음

 

종교

 

없음

 

취미

 

독서

 

좌우명(신조)

 

유능제강[柔能制剛]

 

존경하는 인물

 

링컨

 

추천도서()

 

오바마의 담대한 도전

 

별명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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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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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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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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