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서 제주지역을 진두지휘할 제주도사령탑은 김재윤의원이 맡게됐다.
민주당은 7일 신임 제주도당위원장에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임명했다.
제주도당위원장은 지난 20일 고희범 도당위원장이 도지사 선거 출마선언과 동시에 도당위원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현재까지 공석인 상태였다.
김재윤 의원은 고희범 위원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4월까지 제주도당을 이끌게 된다.
더욱이 지방선거를 맨 선두에서 진두지휘하며 민주당 제주도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재윤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도당위원장직을 맡게 됐다”며 “제주가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진원지로서 설 수 있도록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노력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