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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전원이 의사고시에 합격했다.

 

제주대는 올해 실시된 제78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졸업생 38명이 모두가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의사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93.8%다.

 

제주대 의전원은 지난 1998년 의과대학으로 개교 이래 올해 13회, 의전원으로는 3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 전원 합격은 의전원 졸업생 배출 후 3년 만이다. 이전 의과대학 졸업생을 포함해 평균 합격률은 95.3%로 전국 합격률을 상회하고 있다.

 

제주대에 따르면 의과대학이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02년부터 2006년까지는 의사고시에서 100%의 합격률을 유지했으나 이후 극소수 탈락자가 나와 100%에 미치지 못했다. 그럼에도 합격률은 꾸준히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제주대는 의과대학에서 의전원으로 전환한 이후 국가고시 실기시험 지원을 위해 임상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전원은 의과대학과는 달리 ‘연구역량을 겸비한 의료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학사 3년 석사 4년을 병행하는 학·석사 통합과정을 개설해 고교졸업자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의전원 모집정원(40명)의 25%를 제주출신에 한정해 모집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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