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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9일 “올해는 동복리 폐기물매립장 주변에 30MW 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 사장은 “이 사업은 현재 인허가 절차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어 3월 말에는 공사에 착수하고, 연내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난해 12월 행원풍력단지 1기 증설에 이은 대규모 풍력발전단지 건설로서 도민들의 기대와 풍력의 공공적 관리 정책에 부응하는 본격적인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에너지 공사는 이 시설이 준공되면 연간 200억 원 이상의 추가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차 사장은 이와함께 ‘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정책 실현을 위한 역할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차 사장은 “공사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l획”이라며 “일반 주택에 대한 태양광발전 시설비를 지원하여 도민들에게 태양광발전 시설 보급 확대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사장은 이어 “풍력발전수익으로 얻어진 개발이익을 도민들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바우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너지 공사는 지난해 재선충병 방제약품(2억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성금기탁 등에 동참한 바 있다. 올해는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장애인가구․조손가정에 대한 전기료 지원사업, 이웃돕기 사업 등을 확대하여 제주의 공공자원인 바람을 통한 이익을 도민과 함께 나누겠다는 것이다.

 

차 사장은 “지난해는 노후된 풍력발전시설을 수리하고 정상 가동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100% 가동 체제를 갖추게 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발전수입 130억 원을 올리면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하고 흑자경영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차 사장은 특히 올해는 국제적인 풍력발전기 성능평가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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