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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오후 6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의 장인 제주장애인문화예술제가 오는 6일 오후6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즐기는 모든 것이 문화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열리는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넥슨 코퍼레이션(NXC)에서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제주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분출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자 매년 12월 장애인문화예술제를 열어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중증장애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권을 지키고, 비장애인과 차별이 없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문화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공연은 장애인이 주체가 돼 각기 다른 문화예술 분야에서 끼를 갈고 닦아 한 해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무대로 마련된다.

 

우선 풍물패 ‘큰울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팀 ‘신명’, 연극팀 ‘나눔’의 공연이 진행된다. 노래팀과 기타팀의 합동공연인 ‘MUSIC 7080'도 준비돼 있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영상팀의 창작영상과 포토팀의 홍보영상도 상영된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이성욱 담당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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