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서귀포시에서 3차례에 걸쳐 열린 시민정치강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시민정치강좌는 ‘한국사회와 진보정치의 상관관계와 미래전망’에 대한 고민을 나누게 된다.
이번 시민정치강좌2는 ‘한국사회의 미래, 진보정치에 묻다’라는 부제로 총 2개의 강좌가 예정돼 있다.
첫 번째 강좌는 오는 23일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손석춘 교수(전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가 강사로 나서 ‘진보정치가 한국사회에 미친 영향, 그리고 현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출신이다.
두 번째 강좌는 오는 29일 정의당의 박원석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대중적 진보정당의 가능성과 그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시민정치강좌의 참가비는 1만원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47-2016(정의당제주도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