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흐림동두천 17.0℃
  • 구름많음강릉 12.4℃
  • 서울 19.9℃
  • 흐림대전 25.4℃
  • 구름조금대구 26.3℃
  • 구름많음울산 23.4℃
  • 구름많음광주 25.6℃
  • 구름많음부산 20.6℃
  • 구름많음고창 23.9℃
  • 구름조금제주 22.9℃
  • 흐림강화 11.5℃
  • 구름많음보은 26.6℃
  • 구름많음금산 25.5℃
  • 구름많음강진군 23.6℃
  • 구름많음경주시 27.0℃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10월26일~11월1일 문화공간 제주아트서

 

‘지극한 사랑’을 주제로 한 ‘제9회 제주신화전’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문화공간 제주아트(제주시 전농로)에서 열린다.

 

제주문화포럼이 지난 2005년 시작해 한해도 거르지 않고, 제주신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형상화한 전시회다.

 

전시와 함께 신화강좌나 신당기행 등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동균, 강술생, 고경화, 고영만, 김연숙, 박금옥, 박지혜, 소희진, 송창훈, 유종욱, 이승민, 조이영, 최선경, 홍진숙 작가 등 1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회의 올해 주제는 ‘지극한 사랑’이다. 자기 몸을 자식들에게 내어준 설문대할망과 지고지순 자청비의 사랑을 표현했다.

 

강형선 제주문화포럼 사무처장은 “사랑과 미움이 한 뿌리이듯 화해와 조화로 한 몸을 이루는 신화에서는 모든 사랑이 신화의 원리에 부합하는 과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잠시 현실의 시계는 꺼두고 잠깐이나마 직관과 감성이 살아 자연과 하나 되는 신화적인 시간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의 오프닝은 오는 26일 오후 5시다. 시민 참여행사로 ‘기메꽃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22-6914(제주문화포럼)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