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저녁 7시 미예랑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은 미예랑 소극장이 주최하고 라이브숲이 기획했다. 국내외 록페스티벌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한국 록음악의 신성의 무대를 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감탄사인 ‘웁스(Oops!)’와 ‘나이스(Nice)’를 합친 웁스나이스(OopsNice)는 말 그대로 놀라움으로 시작해 감동으로 끝나는 그들만의 음악을 직접적으로 말해준다.
올해 표선 야해 페스티벌과 제주 프린지 페스티벌에도 초대될 만큼 도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도내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록밴드 박밴(박명규밴드), 액체인간과 함께 열정적인 록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입장료는 1만5000원이다.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웁스나이스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들어가는 있는 첫 EP 앨범 ‘We are’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22-5254(미예랑 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