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무용단의 ‘Soul of Jeju Ⅳ-제주 환타지’ 공연이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과 제주도립무용단은 도립무용단의 ‘제44회 정기공연’ 무대를 마련했다.
공연 주제인 ‘Soul of jeju Ⅳ-제주 환타지’는 5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한국의 문화 그 찬란한 문화 속에서도 가장 근본적인 원초적인 몸짓, 춤을 통해 한국 춤 그리고 제주 춤의 세계화에 역점을 둔 작품이다.
작품은 한국 춤의 고고한 정신 그 내면세계를 담아내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세계로 웅비하는 우리 제주인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제주만의 독특한 정서와 색깔을 가미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역동적이고, 화려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초대권은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와 도립무용단 사무국에서 오는 14일부터 1인 2매에 한해 무료로 배부한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10-7642~3(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 064-710-7674(제주도립무용단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