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신 작가는 1946년 충남 논산 출생으로 19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여름의 잔해’가 당선되며 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
올해로 등단 40주년을 맞이한 박범신 작가는 현재 고향인 논산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작가로서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등 뜻 깊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얼마 전에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 ‘소금’을 출간했다.
박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작가 특유의 문학적 감수성과 경험을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로 들려줄 예정이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회의 입장권은 당일 오후 5시부터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단, 15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20-8027(국립제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