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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항공사 진에어가 지난 27일 중국 헤이룽장성 동남부에 위치한 무단장(牡丹江)과 제주도를 잇는 제주~무단장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이날 제주도 첫 입국편에는 중국 리웨이린(李伟林) 헤이룽장성 해림시 시위원 서기, 자오구어동(赵国栋)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상무국 상무국장 등 정부 관계자 10여명을 포함해 중국인 관광객 총 180명이 탑승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환영행사에서는 마원 진에어 대표와 직원들이 중국 정부 관계자 등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다.

제주-무단장 부정기 노선은 LJ765편이 제주에서 저녁 10시 30분에 출발하고 돌아오는 LJ766편이 익일 오전 1시 50분에 무단장에서 출발하는 스케줄로 운항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제주-무단장 부정기 노선에 총 186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제주에서 매주 목요일, 일요일 주2회 출발할 계획이다.

올해 진에어는 6월에만 무단장을 비롯해 정주, 난창, 서안 등 제주와 중국을 잇는 부정기편 네 곳을 새롭게 취항했다. 기존에 운항 중인 연길, 창사 노선을 포함하면 진에어는 현재 제주-중국 노선에만 총 6개의 부정기편을 운항 중이다.

 

특히 한국공항공사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제주-중국 노선을 운항한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정기 및 부정기편 전체 여객 수송객 중에서 진에어가 43.5%를 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는 “제주~중국 노선을 이용하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승객 10명 중 5명 이상이 진에어를 이용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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