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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예품 공모전에서 박선희 씨의 ‘돌담그릇’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이성현 씨의 ‘흑산호를 이용한 장신구’가 금상에 선정됐다.

 

‘제43회 제주도 공예품 공모전’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문화예술진흥원 제1전시실에서 열렸다.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제주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7작품이 당선됐다.

 

지난 2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은 후 도내·외 공예전문가, 교수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당선작은 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5, 특선 16, 입선 22개 작품 등 총 47개 작품이다.

 

심사항목으로는 상품성(40점), 디자인(30점), 창의성(20점), 품질수준(10점)으로 구성해 최고 득점자를 선정했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박선희씨의 ‘돌담그릇’은 자연친화적이며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제주돌담의 이미지를 현대적 도예기법과 접목해 새로운 도자예술을 구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외에 ▶ 이성현씨의 ‘흑산호를 이용한 장신구’가 금상에 ▶안통천씨의 ‘차통’이 은상에 ▶박지혜씨의 ‘제주의 색’이 동상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특선작 이상 25개 작품은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장려상 이상 수상 작품은 공예품 입상작품 선정에 따른 상품개발화 지원비 및 중소기업 자금 융자 지원 등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는 제주 출품작으로 현병묵 씨가 국무총리상(현병묵:제주도 살레), 김경희 씨와 박선희 씨가 장려상(김경희:제주 병풀수제 숙성 비누, 박선희:제주 香 마음을 담은 그릇)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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