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제주4·3위령제를 보름 앞두고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제주4·3위령제 참석을 요청했다.

 

민주통합당 도당은 “제주4·3이 특별법 제정과 대통령의 사과로 마침내 상처를 뒤로 하고 화해와 상생의 새로운 역사동력으로 승화될 기회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 벌써 수년 전이다”면서 “지난 이명박 정권은 집권기간 내내 단 한 번의 위령제 참석조차 외면하는 등 결국 제주4·3을 무관심과 냉대로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 결과 제주 4·3은 반백년이 훨씬 지난 여태껏 미완의 여러 과제를 끌어안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도당은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이 지난 대선에서도 중요한 화두였다”며 “박근혜 대통령도 작년 12월 제주 방문 유세를 통해 제주4·3의 국가추념일 지정을 매우 구체적으로 약속한 바 있다. 앞선 8월에는 4·3평화공원을 참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선거시기부터 국민 대통합이 차기 정부의 국정목표임을 강조해왔다”며 “국민대통합 과제에 있어서 과거사 문제의 해결은 가장 핵심적인 의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통합당 도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4·3위령제 참석은 국가추념일 지정, 4·3 희생자와 유족의 배상 등 4·3문제가 당면한 과제해결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불어 “과거사 문제의 해결과 국민대통합의 국민염원을 이루는 첫 신호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위령제 참석을 요청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