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강철호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의 강철호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이도지구 내에 우체국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3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 지역의 우체국은 연삼로 북측으로 주로 설립, 운영되고 있으며,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이도지구 주변에는 우체국이 전무한 실정이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늘어나는 우정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화된 금융 ·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도지구 내에 반드시 우체국이 설립되어야 한다”며 그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최근 우체국의 역할이 우편, 금융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지원 등의 사회 공익적 활동도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도2동과 그 주변 지역의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서는 반드시 우체국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지역정치 혁명'을 이루고 싶다고 했다. 마흔살 열정과 패기가 무기다. 제주도의원 제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영천.효돈)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강충룡 예비후보(40)는 30일 오후 6시 서귀포시 삼성여고 사거리 앞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엔 김재윤 국회의원, 고희범 도지사 예비후보,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위성곤.김용범.김경진.오충진.현우범.김도웅.오대익 의원과 당내 경쟁자인 윤춘광 의원, 이운경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현기종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 등과 함께 다수의 지지자가 참여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젊은이가 혁명을 원하지 않는다면 젊은이가 아니"라며 "늙어서까지 혁명을 원한다면 그건 혁명도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젊은이의 혁명이 시작되는 자리에 함께 해줘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지역주민들이 부른다면 맨발로라도 달려가겠다"고 말한 뒤 양말과 신발을 벗자 지지자들이 환호로 화답했다. 김재윤 의원은 선거사무실 내에서 진행된 개소식 축하인사를 통해 "역사는 도전과 응전을 통해서 만들어 낸다"며 "강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무소속 강경식 예비후보가 29일 오후 3시 제주제일중 부근 하늘그린3차아파트(6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실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지지자들이 인도와 주변을 가득 메웠다. 개소식 행사는 간단한 후보의 감사의 말에 이어 1층 주차장 천막 안에서 2부 행사로 이어졌다. 2부 행사는 당선기원 탁구공 붙이기에 이어 지역에서 자영업을 하는 현영심씨의 사회로 지난해 강경식 의원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단골 초청멥버인 제주국제오카리나협회의 오카리나 연주, 김호성 전 행정부지사의 지지 발언, 시각장애인 가수 홍관수씨의 노래공연, 강경식 후보의 연설, 선거대책본부장과 함께 파이팅 외치기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 행사 내내 지지자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김호성 전 부지사는 “저는 행정부지사로 35년 동안이나 공직생활을 한 사람으로 공직사회 내부를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라면서 퇴직 후에도 도의원들을 여러 언론 등을 통해 유심하게 모니터링 해왔다. 강경식 의원과 각별한 친분이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며, 그런 관계도
이상봉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13선거구, 제주시 노형 을)는 홀몸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도내 홀몸노인들에 대한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이상봉 후보는 30일 정책브리핑 자료를 통해 “제주도내 홀몸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책이 시급하다”면서 ▷ 홀몸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수립 ▷ 제주특별자치도 홀몸노인 종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한 홀몸노인 식사, 청소 및 돌봄사업 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상봉 후보는 “도내 노인 인구는 약 8만여명, 이중에서 홀몸노인은 1만3천여명이나 되고,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시행에도 불구하고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홀몸노인은 4200여 명에 불과하여 절반이상의 홀몸노인들이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대책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상봉 후보는 또 “경기 등 일부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홀몸 노인들이 함께 모여 생활할 수 있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제주에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하는 김철웅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는 ‘살고 싶은 연동’을 위해 어린이 안전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연계시킨 ‘아동지킴이 사업’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철웅 예비후보는 3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2008년 도내 초등학교·유치원 주변 편의점·문구점 등을 지정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폭력 및 실종 예방과 비행선도 등에 도움이 되고 있으나 2009년 481곳에서 2012년 398곳 등 숫자가 감소하고, 위치도 정문 쪽 등 특정 지역에만 지정된 경우가 많아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공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지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후문 쪽이 어린이들에 대한 위험은 오히려 더 높은 실정”이라며 “후문 쪽에도 아동안전지킴이집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 위급 상황 때 어린이들이 신속히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후문 쪽 등은 아동안전지킴이집 ‘대상’인 편의점&middo
제주도의원 제16선거구(애월읍)에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변홍문 예비후보는 28일 애월리 애월우체국 맞은편 성안식당 2층에 선거사무소를 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합당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새롭게 태어남에 따라 방문추 후보와 경선전에 맞붙는다. 본격적인 경선준비체제를 갖추고 다음달 12일 오후 6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변홍문 예비후보는 "마을청년회장을 시작으로 20년 동안 애월읍연합청년회장, 제주도연합청년회장 및 18,19대 국회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면서 애월읍을 어느 다른 후보보다 잘 안다고 자부한다"며 '부리기 쉬운 애월읍의 젊은일꾼'을 슬로건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송창윤 예비후보(제3선거구) 제주도의원 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에 출마하는 송창윤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는 사회적 경제 사업체의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송창윤 예비후보는 2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무한경쟁과 이윤추구를 근간으로 한 자유시장 경제체제는 위기"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한 공동체를 만들어 새로운 경제 운영 방식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현재 제주에 사회적 경제 사업체가 약 200곳이 있지만 몇 업체를 제외하고는 행정기관 지원 의존, 경쟁력 저하 등 질적 성장전략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경남 지역에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착한 경제를 지향하는 기업들이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지역의 발전과 문제해결을 주민들이 함께 해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탈리아 볼로냐의 소비협동조합인 ‘아드리아티카’는 판매 물품의 70%가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다. 조합원들은 영리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가 아닌 지역에서 순수 생산된 물품들을 최우선으로 판매하는 협동조합 마트를 이용한다"
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 (제주시 연동)에 출마하는 강철남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점차 소멸돼 가는 제주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한 ‘(가칭)제주어연구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후보는 2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우리 제주의 최고의 상징 중 하나인 ‘제주어’는 점차 우리 청소년들도 잘 모르는 소멸되다시피 되어가는 상황으로, 얼마전까지 제주방언, 제주사투리로 불려왔다"고 전제, "2007년 제주도에서 ’제주어 보존 및 육성조례‘를 만들면서 ’제주어‘라고 공식화 하였고, 2010년 12월 유네스코에서 이를 받아들여 ‘제주어’를 다섯가지 소멸위기 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분류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지역의 선구자, 학자들의 제주어사전 발간, 사투리경연대회, 제주어노래, 단편 영화 등 제주어를 보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고 체계적이지 못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강후보는 이에 따라 &
▲ 강철호 예비후보(제4선거구) 제주도의원 선거 제4선거구(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강철호 이도2동 주민자치위원장(53)은 이번 지방선거가 첫 도전이다. 그는 "교육과 복지, 그리고 경제가 공존하는 행복 디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그의 도시경관·건축디자인 전문가로서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성산읍 신산리가 고향인 강철호 예비후보는 이도2동에 뿌리를 박은지 20년 가까이 돼 ‘토박이’나 다름없다. 그는 제주대 산업대학원 건축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따고, 제주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제주대, 제주관광대 겸임교수다. 또 그는 이도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오랫동안 이도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오면서 지역현안을 손바닥 보듯 꿰뚫고 있다"며 "제주도 도시 관련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주발전 전략을 진지하게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본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은 이도2동을 교육1번지, 행복디자인 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시계획정책의 실정(失
▲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강경식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강경식 무소속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을 개소, 재선고지를 향해 뛴다. 강 예비후보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제주일중 부근 하늘그린3차 빌딩 6층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9대 도의원으로서 "약속을 지키는 도의원,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당당하게 할 말은 하는 도의원, 단순한 비판을 넘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도의원, 제주도민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만드는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아직도 저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기 때문에 재선의원이 되어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꼭 필요한 도의원, 꼭 필요한 심부름꾼이 되어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제주, 살기 좋은 이도2동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도2동 9대 도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제주카메라기자회 올해의 의원상, 제주의소리 주관 의원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중의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고인국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고인국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초등학교 어린이 자율방재단 창단을 제안했다. 고 예비후보는 2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과 봉사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한 '초등학교 어린이 자율방재단'을 창단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제 제주도는 환경적으로나 기후적으로 더 이상 재난안전 지역이 아니라니다"며 "어릴 때부터 재난의 예방.대비.대응교육 및 안전체험을 통해 미래의 안전 지킴이를 양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이는 안전한 학교생활과 연계시킴은 물론, 더불어 이에 걸맞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또 "다년간의 자율방재단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보고 느낀 점이 많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난대응 메뉴얼을 보급, 실질적인 체험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15선거구(한림읍) 양용만 새누리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5선거구(한림읍) 양용만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한림읍의 양로원 등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고령화 사회에 따른 복지사업 확대정책을 내놓았다. 양 예비후보는 26일 복지시설을 찾은 자리에서 "제주는 대표적 고령화지역인데 한림읍은 그 중에서도 최고지역 중의 한 지역에 속한다"며 "전반적으로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만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하지만 한림읍 등 읍면지역의 경우 도시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보건 및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이를 개선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복지시설에 대한 정책으로 "서부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확충과 개선사업에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특히 복지사 등의 열악한 근로환경에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지원하는 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복지에 대한 지원의 의지를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