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싱가포르 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이 제주를 찾는다. 제주도는 오는 5월 24~28일 싱가포르 프레스비테리언고등학교(Presbyterian High School) 수학여행단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참가한 싱가포르 나타스박람회를 통해 추진됐다. 싱가포르 학생과 교사 모두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립제주박물관과 관덕정 방문, 한복 체험 등 제주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과 천지연폭포 등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둘러본다. 도는 방문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해녀마을투어와 테왁 만들기 체험을 지원한다. 또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학교를 방문해 제주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해 문화 교류의 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개별관광객 위주로 여행 형태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규모 있는 단체의 안정적인 제주방문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시장별 맞춤형 국내·외 수학여행단 유치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중국시장은 청소년 대상 해녀, 서핑 등 체험 콘텐츠를 통한 교육상품을 개발하며, 4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오는 5월 25일 제주시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제29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마라톤축제는 구좌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따라 제주시 구좌읍 월정·평대·종달해수욕장 부근까지 이어져 펼쳐진다. 고저차가 크지 않고 제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코스다. 이번 대회에서는 풀(Full) 코스를 추가하고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종목별 남·여 5위까지는 트로피와 부상이 제공된다. 풀(Full)/하프(Half) 코스 1위 수상자에게는 해외 마라톤 대회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그 외 연령대별 남·여 1위에게도 별도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단 중복 수상자는 제외된다. 참가 신청자에게는 스포츠 전문 브랜드 티셔츠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제주·스포츠 관련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4월 11일까지(사전 선착순 종료될 수 있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행사 협찬 및 후원 문의는 제주도관광협회 마케팅실로 하면 된다.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1995년에 시작된 도내 첫 마라톤 대회다. 지난해 참가자는 4600명으로 역대 최고 규모였다. 올해는 접수 시작 5시간 만에
제주 농촌지역 호출 버스인 '옵서버스'가 5월부터 제주시 구좌읍까지 확대 운영된다. 제주도는 현재 6개 읍면 14개 노선의 옵서버스를 5월부터 7개 읍면 23개 노선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운영지역인 제주시 애월읍은 운행구간이 25.4㎢에서 44.1㎢로, 서귀포시 성산읍은 57.1㎢에서 120.1㎢로, 서귀포시 표선면은 21.2㎢에서 76.9㎢로 각각 확대된다. 여기에 제주시 구좌읍 81.3㎢ 운행구간이 새롭게 추가된다. 도는 배차간격 1시간 이상, 1일 평균 이용객 80명 이하인 공영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노선 형태와 시간대별 이용객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해 옵서버스 전환 노선을 선정하고 있다. 2023년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시작된 시범운영은 지역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24년 제주시 한림읍과 한경면,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 등 4개 권역을 추가해 현재 6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옵서버스 도입으로 이용객의 평균 대기시간이 61분에서 14분으로 47분이 단축됐다. 버스 운행거리도 하루 평균 2116㎞ 감소해 운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완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
제주도가 26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장애인복지과장에 허희숙(58)씨를 임용했다. 허희숙 신임 과장은 제주대 교육대학원을 나와 1994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30년 가까이 장애인·노인·아동 등 사회복지 최일선인 읍·면·동에서부터 실무 경험을 거치면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는 제주도 아동보육청소년과 아동친화팀장, 제주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일자리팀장 등을 역임했다. 허 과장은 "근무하면서 익힌 사회복지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행정 지식을 바탕으로 도정 주요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도 관계자는 "개방형 직위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관련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최우선 심사 기준으로 삼아 적임자를 선발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현안 해결과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정책들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애인복지과장 개방형 채용은 지난 1월 10일 공개모집 공고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인사위원회 심의 등 채용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주도는 올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18억2000만원 규모의 7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5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어 일반기금사업 2건과 지정기부금사업 5건을 선정했다. 일반기금사업은 '제주 낭(나무)만(滿)기부숲 조성사업'(2억원), '제주 마을 건강 걷기 투어사업'(2000만원) 등 2건으로 도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이 추진된다. 기부자가 직접 기금 용도를 정해 기부하는 지정기부금사업은 16억원 규모로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5개 사업은 '민속자연사박물관 스마트 시청각실 조성'(5억원), '제주시 일원 곶자왈 도민자산화 사업'(5억원), '서귀포시 일원 곶자왈 도민자산화 사업'(5억원), '제주 수눌음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는 용천수 시설 복원'(5000만원), '청년드림, 제주애(愛) 올레(Olle)?'(5000만원) 등이다. 특히 '청년드림 제주애 올레'는 제주에서 한 달살이를 하는 청년 여행객 중 선발된 최대 140여명에게 제주도가 숙박비를 내주는 내용이다. 팀당 1∼2명의 71개 팀에 한 달 기준 숙박비를 지원한다. 각 팀당 숙박비는 최대 70만원이다. 대상은 제주 읍면지역에서 한 달살이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는 다음달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의 선거인수를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1만1719명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선거인 1만1719명에게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하고,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본점과 지점 등 7곳에 선거벽보를 첩부했다. 투표소는 제주시 2곳, 서귀포시 7곳 등 총 9곳으로 확정됐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및 동 규칙에 따라 무투표선거 대상 금고를 제외한 총 10개소의 금고 중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서귀포 3개소)는 남원읍 1곳, 성산읍 1곳 등 총 2곳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대의원제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제주시 2개소, 서귀포시 5개소)는 해당 금고마다 본점 또는 마을복지회관 등에 각 1곳씩 총 7곳에 투표소가 설치된다. 선거공보와 함께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 시간 및 투표 절차,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 할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게재돼 있다. 선거인은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안내문에서 투표소를 확인해 선거일인 다음달 5일에 투표하면 된다. 직선으로 이사장을
서귀포시는 다음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주행사장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걷기대회는 각각 5·10·20km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사전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http://www.jejusta.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신청을 하지 못해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회 당일 생수와 음료, 백팩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그리고 당일 코스를 완주하면 한국체육진흥회(KAPA)에서 인증하는 완보증을 받게 된다.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는 한국(서귀포시), 일본(구루메시), 중국(다롄시) 3개국 3도시가 결성한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 가운데 하나다. 국내·외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걷는 국제대회로, 서귀포시에서 매년 3월 열리고 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은 다음달 4일 제주기상과학홍보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일상을 함께하는 기상청’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전시회는 제주시 건입동 W360(옛 제주기상청사) 알파룸에서 다음달 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백엽상 등 관측장비 10여점과 기상월보(1923년) 등 선조들이 기록한 문헌 자료 10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이한 기상현상 사진 등도 전시된다. 제주기상 100년사와 홍보관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기상과학홍보관은 제주기상청 신청사 개관과 함께 설치돼 지난 2015년 3월 4일 개관했다. 2016년 12월에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홍보관에서는 지구환경 3차원 가시화시스템(지구ON) 시현, 토네이도 발생기 작동, 기후변화과학 해설, 증강현실(AR) 기상캐스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지방기상청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사전 예약(무료)하면 기상해설사로부터 기후변화과학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제주 근대기상 100년에 대해 퀴즈로 배워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기상과학홍보관(064-909-3949)이나 홈페
제주도는 다음달 1일부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의 관람시간을 오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0월 27일부터 일출 시간에 맞춰 관람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 일출 시간대인 오전 6~8시 사이에 하루 평균 194명의 방문객이 성산일출봉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관람 시작 시간을 기존 오전 6시에서 1시간 앞당김으로써 방문객들은 여유롭고 안전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운영시간 확대와 함께 방문객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등반로 주변 조명등 설치, 안전시설 점검, 안전 표지판 정비 등 탐방 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관람시간 확대를 통해 성산일출봉의 혼잡도를 낮춰 관광객들이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주의 대표 설경 명소인 한라산 1100고지 일대를 오가는 한라눈꽃버스가 다음달 3일까지 연장 운행된다. 제주도는 한라산 설경을 찾는 탐방객 수요를 고려해 한라눈꽃버스 2개 노선(1100번, 1100-1번)의 운행을 다음달 3일까지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도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한라산 설경을 대중교통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라눈꽃버스 운행 연장을 결정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운행이 재개된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도민과 관광객이 한라산의 겨울 풍경을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라눈꽃버스 1100번, 1100-1번 2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100번 노선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하루 24회 운행을 시작했다. 한라눈꽃버스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1일 2회 증회하고, 지난달 13일부터는 평일 1일 12회 운행했다. 현재는 평일 1일 12회, 주말 및 공휴일 1일 26회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지난달 25일부터 서귀포등기소~어리목 구간을 운행하는 한라눈꽃버스 1100-1번을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10회 운행했
제주에서 해경 특공대원과 해군 해난구조전대(SSU) 대원들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을 받는 초등학생들이 늘어난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도 수상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균형 있는 신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2025 생존수영 교육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초등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6학년은 입수형 실기교육 10시간을 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 3~6학년 학생 2만5636명을 대상으로는 도내 학교 수영장과 지역 수영장, 인근 해수욕장 등에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지난해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해 학생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제주해경과 함께하는 바다생존수영교육’은 지난해 5개교에서 올해 10개교로 확대 운영된다. 또 ‘해군과 함께하는 착의영(일상복을 입은 상태로 하는 수영) 생존수영교육’은 지난해 2개교에서 올해 3개교로 확대된다. 이와 함께 수영장이 있는 학교는 자체 수영장 운영 계획을 수립해 생존수영 교육 외에 영법교육을 포함한 수영교육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내 수영교육, 방과후 수영, 수영 동
제주 유료 공영 관광지와 직영 시설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해진다. 제주도는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거문오름) 2곳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개선점을 보완한 뒤 다음달 말까지 도내 유료 공영 관광지와 직영 시설에 제로페이 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상 시설은 공립미술관, 성산일출봉, 돌문화공원 등 주요 관광지 26곳이다. 또 공연장과 체육시설 등은 수요 조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도는 제로페이 도입으로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이 자국의 결제수단을 활용해 도내 공영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제로페이는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플랫폼이다. 소비자가 간편결제 앱으로 생성한 큐알(QR) 코드를 매장 단말기에 스캔하면 결제금액이 판매자 계좌로 즉시 이체된다.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개발된 것으로 수수료가 0∼1.8% 수준이다. 다른 신용카드 수수료 최대 2.2%보다 적다. 현재 국내 21개 금융사와 카카오페이, 알리페이 등 국내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