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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대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다.

제주지역 문화예술인 200여명을 대표해 강요배, 고민석, 안혜경, 양용진(미술), 강용준, 김병심, 김순남, 문무병(문학), 강경환씨, 무용분야의 김희숙(음악), 김상철, 오순희(기획·공연)씨 등은 1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문화예술인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에 의해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없도록 만들어 버린 우리의 삶을 회복하고자 한다”며 “이명박 정부에 의해 피폐화된 문화현장과 문화예술 환경을 개탄하며, 풍요로운 문화예술이 꽃피는 아름다운 세상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진정한 문화예술의 자유의지를 되찾고, 노동의 가치와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받고자 한다. 청년의 꿈을 이뤄내고, 지난 이명박 정권 아래서 차별당한 삶을 회복하고자 한다”며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아름다운 삶을 살 궈리를 추구하며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천명했다.

 

아울러 “우리는 문 후보의 대통령 당선으로 정권교체와 정치개혁의 새로운 시대를 열망하는 이 시대의 국민들과 함께 장엄한 민주주의 부활을 노래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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