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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가 “대한민국을 강대국으로 만들 수 있는 후보는 박근혜 후보 밖에 없다”며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회창 전 총재가 박선영 전 국회의원 등과 함께 15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동문로터리에서 박근혜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 전 총재는 “다음 대통령은 정직하고 자기 말에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다음 대통령은 통합을 하는 일을 해야 한다. 국민들이 모두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통령, 신뢰할 수 있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단일화를 하면서 정치 신인 안철수씨를 꼬셔서 ‘매가톤급 형님으로 다 줄게’하고는 나중에 벼랑에서 떨어뜨렸다”며 “도저히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이다.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문재인 후보를 비난했다.

 

그는 “경제를 다시 재건하려면 경제전문가는 필요 없다”면서 “적어도 약속한 것을 지키고, 그 약속을 신같이 여기는 사람이 경제를 재건할 수 있다”며 박 후보가 그 적임자임을 역설했다.

 

이 전 총재는 과거 자신의 대선 당시를 말하며 “네거티브 공작과 흑색선전은 우리나라 정치의 암이다. 정치를 더럽히고 미래를 그르치는 가장 악질적인 범죄”라며 “네거티브 공작과 흑색선전의 고수들이 지금 민주당에 남아 다시 네거티브 공작과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는 또 “문 후보가 자신은 새로운 정치, 미래 세력이라고 말하지만 지지난 5년 동안 이 나라를 흔든 실패한 대표적인 정권을 뒷받침했다. 지난 과거 실패한 정권의 핵심”이라며 “흑색선전과 네거티브 공작을 하고, 국정원 여직원을 마치 모략정치 장본인처럼 몰아붙여 놓고는 공작정치라는 증거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지난 18대 국회 때 폭력국회로 만들어서 세계만방에 대한민국을 망신시킨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이 과거 낡은 세력들”이라고 공격했다.

 

 

그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지난 과거 10년 동안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 아래서 달래고 퍼줘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쏘는 기초를 만들어 줬다”며 “박 후보는 확실하게 따질 것은 따지고 무력도발을 강력하게 응징하는 후보다. 남북관계를 정상적으로 만드는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안보를 지킬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다음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강국으로 만든다는 포부와 신념을 가져야 한다. 1세기 전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없다”며 “그래서 다음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스스로 힘을 갖춘 강대국을 만들어야 한다. 군사력과 과학기술을 키워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과 맞설 수 있는 강대국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 적임자가 박 후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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