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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총제주본부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김소연·김순자 후보가 노동자 민중의 새 세상을 위해 투쟁할 후보라고 강조했다.

 

민노총 제주본부는 13일 오전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철저하게 자본과 권력의 이익만을 대변해온 정치모리배 집단에 불과하다”며 “민주통합당도 집권 10년 동안 정작 남은 것은 신자유주의 정책 강화로 인한 노동자 민중들의 고통스런 신음뿐”이라고 거대 여·야를 싸잡아 비난했다.

 

민노총은 이어 “대자본과 극소수 기득권 세력의 이해만을 관철시켜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 명백한 보수 여·야 후보 모두를 단호히 거부한다”며 “자본에 기생하는 두 권력이 노동자 민중의 생사여탈권을 서로 주고받는 정권교체를 거부하고 정권이 아니라 세상을 교체하고자 하는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본의 탄압에도 굽힘없이 비정규직 투쟁의 상징이 된 김소연 후보, 청소노동자로 거대자본가에 맞서 저임금과 불안정 노동철폐투쟁을 전개해 온 김순자 후보가 노동자 민중의 새 세상을 위해 투쟁할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민노총은 “김소연, 김순자 두 후보를 통해 자본과 보수정치세력의 지긋지긋한 권력 돌려먹기를 끝장내겠다”며 “새 세상을 향해 제주지역 모든 노동자와 농민, 서민, 청년학생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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